[독자의 소리] 농산물 전자상거래 육성하자/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최일걸

[독자의 소리] 농산물 전자상거래 육성하자/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최일걸

입력 2014-06-24 00:00
수정 201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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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판매가 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쩌면 새로운 농산물 유통구조로 농산물 인터넷 판매가 자리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각 농가가 개별 사업체처럼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게 된다면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전국의 소비자가 인터넷망을 통해 모두 접속할 수 있을 뿐더러 가격 결정을 농민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에게도 온라인을 통해 생산자와 접촉하여 안심하고 먹거리를 사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산자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농산물 인터넷 판매에 뛰어들 순 없는 노릇이다. 농산물 인터넷 판매도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성공 전략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우리는 오프라인 못지않게 온라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판매하는 데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각 군청과 면사무소가 적극적으로 나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최일걸
2014-06-2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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