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시간 증권 정보 무료 제공

네이버, 실시간 증권 정보 무료 제공

입력 2011-09-21 00:00
수정 2011-09-21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네이버(www.naver.com)는 다음달 증시 첫 거래일인 4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종목 시세 등의 실시간 증권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 등 포털과 증권 전문 사이트들이 시세 정보를 제공 중이지만 이는 20분간 지연된 것이어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려면 유료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서비스 등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네이버는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코스콤과 증권정보 신상품 계약을 체결, 증권사를 통한 복잡한 인증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도 PC와 모바일에서 체결가와 거래량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성호 네이버 서비스 본부장은 “이제 20분의 시차 없이 실시간 증권 시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치있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