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가 ‘2023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회용기 및 폐기물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23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 16일·1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불필요한 지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티켓을 모바일로 발권하고, 안내 책자 역시 모바일로 배포하는 등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올해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행사장 내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F&B존의 다회용기 사용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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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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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에코는 조이올팍 페스티벌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자체 개발·생산한 친환경 저탄소 ‘그린 리유저블(GREEN REUSABLE)’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국내 최초 100% 사탕수수로 만든 제품으로,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탄소 배출 우려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페스티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단순 소각 방지를 위해 ‘아임에코 통합 솔루션’도 운영했다. 다회용기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통해 기존 운영 대비 미화 운영 인력을 약 20% 절감하고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다회용기 뿐만 아니라 이번 페스티벌에서 회수한 무색 페트병은 세척 및 플레이크 처리돼 재생 원사로 재활용하고 PLA 생분해 아이스컵은 아임에코에서 2차 선별과정 및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재생 원료로 재탄생된다.
음식물과 소각 쓰레기는 각각 분리해 전문 처리장에서 처리된다. 수명이 다한 아임에코 다회용기는 혐기소화 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 오폐수 등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만드는 촉매재로 쓰이는 시범 운영에 사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