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서울… 지방은 하락세 여전

‘승승장구’ 서울… 지방은 하락세 여전

입력 2018-08-05 17:40
수정 2018-08-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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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0.11%에서 0.16%로 확대됐다. 서울시가 용산·여의도 통합개발을 발표한 이후 용산구는 0.27%, 영등포구는 0.28% 올랐다. 은평구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호재의 영향으로 0.25% 상승했다. 강남구(0.21%), 송파구(0.19%)는 잠실·대치·개포동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저가매물이 소진되고 매수 문의가 활발해졌다. 지방 아파트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셋값 상승폭도 약간 커졌다. 서초구(0.47%), 동작구(0.27%)는 정비사업 이주 수요로 전셋값이 올랐다. 지방은 전국적으로 하락했다. 세종은 물량 증가로 0.24%나 떨어졌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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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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