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3일 ‘통신망 관리 기준안’ 발표

방통위, 13일 ‘통신망 관리 기준안’ 발표

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이스톡’ 논란 등 망중립성 문제를 정리하는 데 필요한 통신망 및 트래픽 관리에 관한 기준안이 발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주관으로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 나성현 KISDI 연구위원은 ‘망중립성 정책자문위원회’의 논의를 토대로 마련한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및 이용에 관한 기준(안)’을 발표한다.

이어 학계, 통신사, 콘텐츠 사업자, 휴대전화 제조사, 소비자 단체의 관계자들이 기준안에 대해 토론한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에 관한 정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작년 12월26일 망중립성과 인터넷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올해 세부 정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2일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에 참석했다.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는 1951년 개교 후 70여년만인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 등을 통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하여 2023년 7월~2025년 7월 약 2년에 걸쳐 교사동 신축,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약 1만 3246.28㎡ 규모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청량중 교장 및 학부모, 학생, BTL 시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건물 시설탐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 공사 과정에서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협조 등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동대문구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
thumbnail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