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로 어려운 이웃 도우라귤~ 카카오파머 제주 ‘참 쉬운 기부 캠페인’

제주감귤로 어려운 이웃 도우라귤~ 카카오파머 제주 ‘참 쉬운 기부 캠페인’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6-01-18 11:34
수정 2016-01-18 12: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카오가 운영하는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참 쉬운 기부 캠페인’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가 카카오파머 제주를 통해 감귤 한 박스를 구입하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 박스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푸드뱅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제주광역 푸드뱅크와 기부협약을 맺고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의 판매를 돕고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추구한다. 제주에서는 지난 연말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귤 농가는 수확 시기를 놓치고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카카오 직원들도 주말에 감귤 따기 봉사에 나서는 등 감귤 농가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진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예산을 통해 건대부중·건대부고, 구의초·구의중, 동자초, 신양초·신양중, 자양중 등 광진구 관내 8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냉난방 설비 보완, 노후 시설 정비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건대부중에는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900만원, 건대부고에는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조성 등에 1억 2507만원이 투입된다. 구의중학교에는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49만원, 구의초등학교는 ▲본관동 및 서관동 냉난방 개선 등에 7억 1304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동자초등학교에는 ▲교사동 냉난방 개선 예산 등 8억 5816만원, 신양중학교는 ▲학교급식 환경 개선 등 2억 6977만원, 신양초등학교는 ▲급식실 환기개선을 위한 예산 5421만원이 각각 편성됐으며, 자양중
thumbnail -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