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특집] 현대글로비스, 어린이를 위한 쉬운 재해재난 교육

[상생경영 특집] 현대글로비스, 어린이를 위한 쉬운 재해재난 교육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10-28 17:38
수정 2015-10-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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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의 경영 방침과 물류사업의 특성을 연계한 ‘안전 공감 캠페인’으로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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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지난 4월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안전 공감 캠페인은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재난재해 예방과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대글로비스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 긴급 구호물품 제작, 안전 공감 공모전 실시, 졸음운전 방지용품 배포, 안전 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재난재해 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을 강원과 충청, 전남권 지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재해 예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인형극과 노래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어린이 재해안전 매뉴얼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또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이재민에게 지원할 긴급 구호물품을 사전 제작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운송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난 8월 31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에서 긴급 구호물품 1500개를 제작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10-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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