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49.71달러…반년만 50달러 밑으로

두바이유 배럴당 49.71달러…반년만 50달러 밑으로

입력 2015-08-07 08:32
수정 2015-08-07 0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6개월만에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38달러 하락한 배럴당 49.71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이 5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일 48.81달러 이후 6개월만에 처음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49달러 내린 배럴당 44.6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07달러 하락하면서 배럴당 49.52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 세계적인 공급 과잉과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등이 계속되면서 하락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