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중국 증시 불안 영향으로 상승세로 개장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한때 1,173.80원까지 올라 2012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1,170원대를 기록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1,1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0.5원 오른 1,167.5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다시 약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8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진 중국 증시의 영향으로 위험통화 회피 심리가 확산한 것이 달러화 강세 요인이다.
한편 오전 9시 1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6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74원 올랐다.
연합뉴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한때 1,173.80원까지 올라 2012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1,170원대를 기록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1,1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0.5원 오른 1,167.5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다시 약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8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진 중국 증시의 영향으로 위험통화 회피 심리가 확산한 것이 달러화 강세 요인이다.
한편 오전 9시 1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6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74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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