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기업 특집] KB금융지주, 사내 동호회로 체력 쌓고 협력 다지고

[가족친화 기업 특집] KB금융지주, 사내 동호회로 체력 쌓고 협력 다지고

입력 2015-05-27 18:18
수정 2015-05-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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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회사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서비스가 생명인 은행업의 특성상 “직원들이 행복해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철학이 깔려 있다. 이런 맥락에서 KB금융은 ‘KB라는 이름의 가족’을 모토로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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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웹진(인터넷 잡지)인 ‘KB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웹진(인터넷 잡지)인 ‘KB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KB금융지주 제공
‘KB 우리들의 모임’은 KB금융의 온라인 커뮤니티다. 사내 인트라넷 공간을 통해 취미, 학습, 동호회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모든 계열사의 동호회가 참여하는 ‘KB금융그룹 동호회올림픽’을 열어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야구, 축구, 농구 등 종목마다 7∼8개 팀이 출전해 우승팀을 가린다.

KB금융의 웹진(인터넷 잡지)인 ‘KB 프렌즈’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통 창구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소한 일상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잡지다. 최고경영자(CEO)와 온라인에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CEO와의 대화’도 마련돼 있다.

2015-05-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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