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플러스] 두산重 운영총괄 정지택 부회장

[비즈 플러스] 두산重 운영총괄 정지택 부회장

입력 2014-11-05 00:00
수정 2014-11-05 0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1일자로 정지택(64) 부회장을 신임 COO(운영총괄)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핵심 시장에서의 경쟁심화 등 불확실한 영업 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 등을 거친 뒤 두산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두산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두산테크팩 사장, 두산건설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회장은 다음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이전 COO를 맡았던 한기선 사장은 앞으로 사내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2014-11-0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