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름휴가 예산, 평균 56만5천원”

“직장인 여름휴가 예산, 평균 56만5천원”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1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직장인들이 올해 여름 휴가 비용으로 잡은 예산이 평균 56만5천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 서비스 업체인 휴넷은 직장인 927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평균 휴가 예산은 56만5천원, 평균 휴가 기간은 4.3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예상 휴가지로는 국내가 73%를 차지했고, 해외 18%, 집 3.9% 등으로 뒤를 이었다.

휴가 동반인으로는 가족(83.1%), 연인(6%), 친구(4.9%)가 주로 꼽혔으나 혼자 보내겠다는 답변도 3.9%로 나타났다.

반면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다는 직장인은 22.5%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32.1%),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31.1%), ‘회사 사정이 어려워 눈치가 보여서’(10.5%) 등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