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재분류’ 공청회 개최

‘피임약 재분류’ 공청회 개최

입력 2012-06-13 00:00
수정 2012-06-13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후긴급피임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사전피임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피임제 재분류안’에 관한 공청회가 열린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오후 시내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피임제 재분류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청회는 이선희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장이 ‘피임제 재분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발제하며 12명의 패널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토론에는 강인숙 한국천주교 생명운동본부생명위원,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현철 낙태반대운동연합회장, 최정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홍석영 한국생명윤리학회 윤리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지정토론 후에는 피임제 재분류의 중점 사안을 집중토론하며,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