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9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여야 의원, 학계, 관계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제도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구정 세무사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만들어진 현행 세무사법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세무대리 환경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세무사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2011-09-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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