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사흘째 상승…106.75달러

두바이유 사흘째 상승…106.75달러

입력 2011-07-01 00:00
수정 2011-07-01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2.01달러(1.91%) 오른 106.75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5달러(0.68%) 상승한 배럴당 95.42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08달러(0.07%) 올라간 112.48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9달러(2.07%) 오른 117.4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2.15달러(1.74%) 상승한 배럴당 125.55달러에, 등유도 2.08달러(1.69%) 올라간 124.69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