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5일 갤럭시S 2 예약가입 시작

SKT, 25일 갤럭시S 2 예약가입 시작

입력 2011-04-24 00:00
수정 2011-04-24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텔레콤은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까지 갤럭시S 2의 예약 가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SK텔레콤의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T스마트샵(www.tsmartshop.com)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예약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갤럭시S 2는 3세대 이동통신의 최상위 기술로 평가받는 WCDMA HSPA+(High Speed Packet Access+)를 지원하고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을 통한 갤럭시S 2의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기준으로 ‘올인원45요금제’(기본요금 4만5천원) 선택시 29만7천400원, ‘올인원55요금제’(기본요금 5만5천원) 선택시 24만5천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 2가 지원하는 HSPA+ 네트워크를 가장 많이 구축하고 있다는 점과 T맵·T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다.

HSPA+는 WCDMA에서 진화한 3G 방식인 HSDPA나 HSUPA보다 최대 2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 SK텔레콤은 작년 7월 서울에서 HSPA+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부산, 과천, 대구, 제주 등 전국 41개 시에서 운용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 2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길안내 서비스 ‘T맵 3.0’이 탑재됐으며 SK텔레콤의 고객은 앱스토어인 ‘T스토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의 갤럭시S 2 이용 고객은 가장 빠른 무선네트워크와 T맵과 T스토어 등의 차별적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를 이용할 때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